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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허정구배 제57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결과

국내 최고권위의 아마대회인 “허정구배 제57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가  2010년 8월31일(화)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 (파72)에서 아마추어들의 숨막히는 접전속에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는  김민휘(신성고3)선수가 66타로 선두에 올랐다. 
김민휘선수는 본대회에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이번 대회 유력후보자이기도 하다. 그 뒤는 박일환(속초고3), 박영규(청주신흥고2), 왕정훈(득량중1),배윤호(제물포고2),김시우(육민관중3), 변영재(수원고1)선수가 69타로 선두와 3타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허정구배 한국 아마 오픈은 최고 평점(150점)의 국가 대표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여서 국내 아마추어 기대주들의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지는 대회이다.

1954년 창설돼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허정구배는 아마와 프로를 통틀어 역사가 가장
긴 대회이다. 대한골프협회와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을 이끌었던 고 허정구 삼양 인터내셔날 회장을 기려 2003년부터 허정구배로 치뤄지고 있다. 

“허정구배 제 57회 한국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는 대한골프협회와 ㈜삼양인터내셔날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남서울 컨트리클럽과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며 SBS골프채널에서 대회를 중계한다.대회는 1일 18홀씩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순위를 결정하며 대한골프협회 및 R&A가 승인한 골프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칼 룰을 경기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