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10.04.26

OneAsia Tour 기자 회견 결과

4월 26일 프라자호텔에서 OneAsia Tour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OneAsia Tour 전상렬 회장과 O대한골프협회 김동욱 부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 박동윤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OneAsia Tour 초대회장에 선임된 전상렬 회장은 취임사를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프로선수들에게 세계무대 진출의 발판을 구축하고자 설립한 본 투어의 취지를 설명하며 2010-2011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매경오픈 및 원아시아 대회 출전을 거부하고 있는데 대한 OneAsia와 대한골프협회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 매경오픈 및 원아시아 대회 출전에 관한 회견 요약 >

① 현재 최종 엔트리 검토 결과 매경오픈은 72명의 한국선수가 출전 가능함

② 앞으로 OneAsia Tour 대회는 3개 대회(코오롱 한국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 이외는 더 이상 기존 국내 대회를 승인하여 공동 개최하지 않을 예정임

③ 한국 선수들의 엔트리 수 보장을 위해 차기 OneAsia 이사회에서 '개최국의 경우 자국 투어 상금순위 60명에게 참가자격을 준다'는 조항을 규정할 예정임

④ 선수들이 염려하는 Q-School의 실시는 각국의 사정에 의해 앞으로 4~5년 이내에는 실시하지 않을 예정임 


붙임. 기자회견 보도자료(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