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노무라컵 제24회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1라운드가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대표팀의 
활약이 단연 두드러졌다. 

대회 첫날인 9월 15일 김민휘와 윤정호는 70타로 대만의 Chien-Yao Hung 선수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르며 기선을 제압,
한국팀에 힘을 실었다. 그 뒤는 1타 차인 대만의 Fei-Hao Yang선수. 5위에는 한국의 이경훈 선수가 72타를, 공동 6위엔 
한창원 선수가 73타로 상위에 랭크됐다. 
대표팀의 선전으로 단체전 합계 212타를 기록한 한국은 대만을 4타차로 따돌린채 1위에 올라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한걸음 
앞서 나갔다. 3위는 중국(221타), 2007년 대회시 5연패(8회 우승)를 기록했던 막강 호주팀은 227타로 5위에 올랐다.

<한국대표선수단>
김민휘 : 신성고 2 
윤정호 : 중산고 3 
이경훈 : 서울고 3
한창원 : 대전체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