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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강민구배 제33회 한국여자아마대회 최종일 보도자료

제33회 한국의 내셔널 여자아마추어대회 우승 트로피에 이름을 장식하게 된 주인공의 자리는 육민관중 3년생 김지희가 차지했다.

국가상비군 김지희는 대회 첫 라운드부터 66타(-6)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올라 합계 209타(66,72,71)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호심배 우승자 양제윤(대전체고2/국가대표)은 2라운드에서 66타를 기록하며 김지희와 동타를 이뤘지만 최종합계 210타(72,66,72)로 마무리하며 2위에 머물게 됐다.
3위는 김현수(예문여고2/국가상비군) 211타(72,72,67).

본 대회는 한국골프발전에 큰 공헌을 하며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유성골프장 창립자인 강민구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04년 강민구배로 타이틀을 명명한지 6회째. 당 협회와 유성컨트리클럽이 공동주최한 강민구배 제33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골프장(Par72/5,707M)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총 128명의 국내 최강 여자아마추어가 출전해 84명의 선수가 최종결선에 올라 승자를 가리는 열띤 경쟁을 치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