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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2009 박카스배 최종일 보도자료

제주도 오라골프장에서 치러진 200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2일간(6.9~10)의 경기로 막을 내렸다. 동아제약(주)과 SBS골프채널이 공동주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남여 학생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소년체전급 시도대항전이다.

<단체전 입상팀>
남고부 우승은 인천팀(김기환,김라이언박,김휘수). 합계 278타(139,139)를 기록, 전년도 카운트백에 의해 2위로 밀려났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2위는 279타를 기록한 경기팀(김민휘,김인호,이재혁), 3위는 283타를 기록한 대전팀(고정웅,박천길,한창원)이 차지했다.

여고부는 대전팀(양제윤,이민영,이은주)이 합계 282타로 284타를 기록한 2위 경남팀(박선영,장소영,정현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286타를 기록한 제주팀(김혜리,정지수,한정은).

남중부는 경남팀(정승국,조현기)이 합계 28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팀(김남훈,양정모)이 289타로 2위, 강원도팀(김도연,김시우)이 293타로 작년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는 2라운드 내내 여자부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김수연의 활약에 힘입어 경북팀(김수연,백규정)이 합계 268타로 274타를 기록한 2위를 월등히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97타로 대전팀(박채윤,장수빈)이, 3위는 276타로 강원팀(김지희,김효주)이 차지했다. 

남초부는 합계 275타를 기록한 경기팀(양지웅,이윤한)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팀(서형석,이원준)이 280타로 2위를, 전남팀(김국민,주혁)이 290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초부는 합계 299타를 기록한 전남팀(이궁전,최은송)이 우승, 300타를 기록한 경기팀(이소영,최수민)이 2위, 306타를 기록한 부산팀(김보령,이수빈)이 3위에 각각 올랐다. 

<개인전 1위>
- 남초부 : 서형석(서울,서이초6,국가상비군) 136타(67,69) / 본대회 2연패 / 2009 제주도지사배 남초부 1위
- 남중부 : 조현기(경남,남지중3,국가상비군) 142타(71,71)
- 남고부 : 김기환(인천,제물포고3,국가대표) 137타(67,70) / 본대회 2승(2007,2009년)
- 여초부 : 김보령(부산,해강초6) 138타(68,70)
- 여중부 : 김수연(경북,오상중3) 130타(64,66) / 2009 태영배 한국여자오픈 아마 3위
- 여고부 : 박성현(경북,현일고1) 139타(70,69) / 2009 KB배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