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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기가배 제15회 한국미드아마대회 최종라운드 보도자료

대한골프협회와 (주)GIGA가 공동주최한 기가배 제15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무주C.C./5.26-27) 개인전 우승의 영광은 이상수(대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상수 선수는 1R에 66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올라 최종일에 70타, 합계 136타를 기록해 2위를 4타 차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본대회 2연패(2007,2008년)를 기록한 진성근(부산) 선수가 합계 140타(70,70)로 2위를, 3위는 1타차이 141타를 친 박원우(울산) 선수(70,71)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1R에서 69타로 2위에 올랐던 정환(개인) 선수는 최종일에 75타(+3)를 기록해 합계 144타로 3명의 선수와 함께 동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백 방식에 의해 6위에 머물렀다. 


단체전(4 best 3)은 총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팀(강덕일,윤성열,이택수,이효희)이 합계 439타(218,221)로 1위, 울산광역시팀(박원우,손홍래,심우관,황승태)이 합계 446타(224,222)로 2위, 서울특별시팀(김경석,권병훈,이정재,장흥수)이 합계 448타(225,223)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