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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제11회 제주도지사배(아태주니어대회 선발전) 경기결과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치러진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김태환 도지사의 종합우승 시상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올해 종합우승은 국가대표인 박선영(사파고3,여)과 이경훈(서울고3,남)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각 부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여초부>는 어제 공동 1위였던 박소혜(수동초6년)가 합계 145타(74,71)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합계 150타(76,74)인 홍민선(신봉초6,국가상비군)이 2위를, 박소혜와 어제 공동 1위였던 류현지(파동초5)가 2위와는 1타차(151타-74,77)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남초부>는 국가상비군인 서형석(서이초6)이 최종일경기에서 68타(-4)를 기록하며 합계 137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1R 공동 1위였던 양지웅(교동초6,국가상비군)은 최종일 71타(-1)를 기록해 합계 140타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백승남(삼양초6)이 합계 146타(74,72)로 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는 국가상비군 김효주(육민관중2,국가상비군)가 이틀연속 70타, 합계 140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진영(세화여중2)이 141타(71,70)로 2위에, 장수련(득량중3,국가상비군)이 143타(76,67)로 3위에 올랐다. 

<남중부>는 이승택(명지중2)이 합계 142타(70,72)로 1위를 차지했다. 
146 동타를 기록한 국가상비군 김시우(육민관중2/75,71)와 김남훈(대청중2,/74,72)이 카운트백에 의해 각각 2,3위를 기록하였다. 

<여고부>는 국가대표인 박선영(사파고3)이 최종일 67타(-5)를 쳐 합계 138타로 여자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한정은(중문상고2,국가대표)이 139타(69,70)를 기록해 2위를, 1R 공동 1위였던 김동희(함평골프고1,국가상비군)가 최종일에 72타를 쳐 140타로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남고부>는 국가대표 이경훈(서울고3)이 최종일 67타(-5)를 기록하며 합계 137타로 남자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140 동타를 기록한 윤정호(중산고3,국가대표/72,68)와 김민희(신성고2/70,70)가 카운트백에 의해 각각 2,3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본 대회를 겸해 2009 아시아-태평양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이 치러진 마지막날 남.여 각 그룹별 3명의 선수가 다음과 같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6명의 선수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에 한국 주니어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 남자 A그룹(15-17세) : 최재호(대원고2), 이재현(남성고1)
- 여자 A그룹(15-17세) : 김동희(함평골프고1), 박성현(현일고1)
- 남자 B그룹(13-14세) : 유현민(태인중3)
- 여자 B그룹(13-14세) : 장수련(득량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