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9.01.05

2009년도 국가대표 및 상비군 동계합숙훈련 시작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협회소속 골프 국가대표선수들이 기축년 새해부터 제주도에서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동계합숙훈련에 들어갔다.

1월 5일(월) 오후 6시,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협회임원, 선수강화위원장(강형모) 및 제주지역 골프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훈련 입소식이 치러지며, 새롭게 개편된 2009년도 골프 대표선수단은 총68명으로, 한연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8명의 인솔아래 체력훈련과 정신력 강화훈련 그리고 골프실기 및 교양과목 등으로 편성된 강화훈련프로그램에 의해 1월 5일(월)부터 21(수)일까지 2주간에 걸친 강도 높은 집중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2주간의 합숙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단 12명(남녀 각6명)은 본격적인 실기훈련 강화를 위해 일본 미야자키현에 있는 아이와골프장으로 2주간(1월 28일(수)~2월 11일(수)) 해외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