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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제41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 결과

경주신라골프장『제41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단체전 우승!

김영록, 최호진, 박원우 선수(단장 윤기선)가 대표로 출전한 경주신라골프장은 합계 292타(146,146)를 기록해 본대회 첫 우승컵을 차지하며 차기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2위는 창원골프장(송광석,박철용,박용욱). 대회 첫날 경주신라와 동타(146타)를 기록해 본대회 3회째 우승컵을 노렸지만 안타깝게도 합계 294타(146,148)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296타(147,149)를 기록한 뉴코리아골프장(정환,이석희,송충흠)이 랭크됐다.

클럽챔피언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올해 개인전 1위는 본대회 2004년 우승자 정환(뉴코리아) 선수가 차지했다. 어제 2위에 올랐던 정환 선수는 합계 145타(71,74)로 창원대표 송광석 선수를 1타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최종일 -1를 기록하며 합계 146타(75,71)로 선전한 송광석(창원)선수. 3위는 합계 147타(75,72)를 기록한 경주신라골프장의 최호진 선수가 차지를 했다.  

경기 여주골프장(파72/6,215미터) 에이스, 드림코스에서 치러진 본대회는 KGA 회원사 대표선수 3명이 한 팀이 되어 각 골프장의 명예를 걸고 이틀에 걸쳐 불꽃 튀는 경쟁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개최 이래 최다 참가팀(45곳 134명)이 출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