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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2008년도 국가대표 및 상비군 동계합숙훈련 돌입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골프 국가대표선수들이 무자년 새해부터 제주도에서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동계합숙훈련에 들어갔다.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장과 제주지역 골프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동계훈련 입소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된 2008년도 골프 대표선수단은 총 78명, 한연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8명과 선수 70명은 체력훈련과 정신력 강화훈련 그리고 골프실기 및 교양과목 등으로 편성된 강화훈련프로그램에 의해 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에 걸친 강도높은 집중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3주간의 합숙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단 12명은 본격적인 실기훈련 강화를 위해 중국 광동성에 있는 탕천C.C.로 2주간 해외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