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회와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가 공동주최하는 일송배 제2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제2일 경기가 마감되었다.  

     여초부 제2일 경기에서 국가상비군인 백규정 선수(고아초6)가 70타(-2)를 기록해 합계 146타로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이어서 올해 송암배 우승자인 박지수 선수(경운초6)와 1R 선두였던 김이연 선수(진흥초5)가 합계 14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남초부 제2일 경기에서는 김시우 선수(교동초6, 국가상비군)가 71타(-1), 합계 144타로 선두를 지켰다. 이어서 이상언 선수(저동초6)가 합계 149타(74,75)로 2위, 상비군인 이태완 선수(여의도초6)가 151타(75,76)로 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 제2일 경기에서는 1R 선두였던 이민영 선수(대전체중3, 국가상비군/67,77)와 1R에 2위였던 장수련 선수(득량중1, 국가상비군/68,76)가 합계 144타로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한편 국가대표인 김세영 선수(세화여중3)가 2R에 72타(E)를 기록해 합계 145타로 공동 3위에 올라섰다.  
     남중부 제2일 경기에서는 송태훈 선수(태성중3)가 68타를 기록해 합계 14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고 고태완 선수(대청중3)가 합계 145타(74,71)로 2위, 박주혁 선수(명지중2)가 146타(74,72)로 3위를 기록했다. 

     여고부 제2일 경기에서는 이명환 선수(송원여고2, 국가상비군)가 68타(-4)를 기록해 합계 141타로 단독선두를 차지했고 이어서 사파고등학교 1학년인 박선영 선수가 합계143타(73,70)로 2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어제 선두를 기록했던 김초희 선수(함평골프고1)는 2R에 82타(+10)를 기록해 합계 151타,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남고부 제2일 경기에서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영수 선수(창원공고3, 국가상비군)가 70타(-2)를 기록,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며 합계 141타로 단독선두를 차지했다. 2위에는 합계145타를 기록한 김휘수(제물포고1), 이승주(낙생고3), 한창원 선수(대전체고1)가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