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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일송배 한국주니어] 제1일 경기결과

레이크힐스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일송배 제2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제1일 경기가 마감되었다. 일송배는 4년 전부터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에서 타이틀스폰서로 주최하며 올해에는 22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특히 본   대회는 올해 대한골프협회의 마지막 학생대회로서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첫날 여초부 경기에서는 김이연(진흥초5), 김효주 선수(교동초6,국가상비군)가 73타(+1)로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송암배 우승자인 박지수 선수(경운초6)는 74타(+2)로 공동 3위에   올라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남초부 제1일 경기에서는 김시우 선수(교동초6, 국가상비군)가 73타(+1)로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그 뒤로는 이상언 선수(저동초6)가 74타(+2)로 2위, 서형석 선수(서이초4)와 송암배 우승자인 이태완 선수(여의도초6, 국가상비군)가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 제1일 경기에서는 국가상비군인 이민영 선수(대전체중3)가 67타(-5)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달렸다. 2위는 1타차이로 장수련 선수(득량중1, 국가상비군)가 차지하며 2,3R 두 선수의 경합이 예상된다. 
     남중부 제1일 경기에서는 이상희 선수(대청중3)가 71타(-1)로 단독선두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박일환(속초중3, 국가대표), 박찬준(영신중3), 이형준 선수(대원중3)가 73타(+1)로 선두와 2타 차이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여고부 제1일 경기에서는 김초희 선수(함평골프고1)가 69타(-3)를 기록해 2위와는 4타차이로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남고부 제1일 경기에서는 국가상비군인 이대한 선수(목포고2)가 68타(-4)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서 윤정호(중산고1), 유승훈 선수(중대부고2)가 69타(-3), 공동 2위를 기록하며 1타차이로 선두를 맹추격 하고 있다. 한편 대한골프협회 3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영수 선수(창원공고3, 국가상비군)는 71타(-1)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