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7.09.06

[허정구배] 제2일경기 결과

2007년 KGA주관대회 2주 연속 우승자(송암배,익성배) 김영수 선수가 오늘 70타(36,34)를 쳐 중간합계 140타(-4)로 단독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오늘 오후 첫조(IN코스)로 출발한 김영수(창원공고3,국가상비군)는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3승 도전에 나섰다. 송암배와 익성배를 석권한 김영수는 두 대회를 연장전 승부로 가려낸 뚝심있는 차세대 유망주다.

2위는 국가대표 김우현(경기고1)으로 중간합계 142타(72,70)를 기록, 3위는 노승열(경기고1,국가대표)선수 143타(69,74).
한편 단독 1위를 기록했던 유승훈 선수는 오늘 78타를 치는 부진을 보여 중간합계 146타로 공동9위에 머물며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오늘은 참가선수 137명중 제3일과 최종일경기 진출자를 결정하는 CUT-OFF가 있었으며, 156타(전년도 155타)를 기록한 선수 중 카운트 백으로 가려 낸 81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을 한다.

제3일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