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제2일 경기에서 첫날 69타를 쳐 단독 1위를 차지했던 국가상비군 김영수(창원공고3) 선수가 오늘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67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6타(-8)로 단독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어제 공동 2위였던 김비오(신성고2,국가대표)와 이형준(대원중3) 선수가 오늘 똑같이 전반35, 후반32타(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37타로 1위와 1타차를 두고 맹추격, 공동 2위의 자리를 유지했으며, 같은 공동 2위그룹에 속했던 노승열(경기고1,국가대표) 선수도 오늘 68타를 쳐 선전했으나 합계138타로 4위에 내려앉았다. 5위에 랭크된 선수는 140타(-4)를 기록한 고태완(대청중3)과 맹동섭(한체대2,국가대표) 선수.

한편 오늘 여자부 제1일 경기가 일몰로 인해 모두 끝마치지 못한 관계로 해당선수에 한해 내일 정각 6시30분에 경기를 속개하기로 결정했으며(여자부 제2일 경기는 당일 11시 10분부터 OUT과 IN코스로 출발), 제3일경기(남자부, 초등부 제1일)는 6시 30분부터 시작이 된다. 

<남자부 Cut-off : 151타 51명 3라운드 진출(카운트 백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