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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강민구배 제31회 한국여자아마 최종일 경기결과

2007년 6월 21일 한국의 내셔널 여자아마추어대회인 강민구배 제31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에 이름을 장식하게 된 영광은 국가대표인 양수진 선수(보영여고1)에게 돌아갔다. 양수진 선수는 어제까지 공동 6위였으나 최종일에 67타(-5)를 기록해 합계 207타(71,69,67)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합계 208타 동타 이나 카운트백에 의해, 신다빈 선수(보영여중2, 국가상비군)가 최종일 68타(-4)로 2위(71,69,68), 국가대표인 송민영 선수(대전국제고3)가 최종일 69타(-3)로 3위(68,71,69),   이미림 선수(대원외고1, 국가상비군)가 최종일 70타(-2)로 4위(70,68,70)에 각각 랭크되었다. 

그 뒤로는 정연주 선수(세화여고1)가 최종일에 67타(-5)를 기록해 합계 209타(72,70,67)로 어제 15위에서 열 계단이나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2일 동안 선두를 지켰던 정현주 선수(세화여중2, 국가상비군:66,69,77)는 아쉽게도 오늘 77타(+5)를 쳐 공동 9위에 머물러야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최혜용 선수(예문여고2:72,70,68)는 오늘 68타(-4)를 기록해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