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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강민구배 제31회 한국여자아마 제1일 경기결과

유성골프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내여자아마 최강의 대회인 강민구배 제31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제1일 경기에서 정현주 선수(세화여중2, 국가상비군)가 후반에만 무려 6언더를 기록 하며 66타(-6)로 동타를 기록한 박선영 선수(사파고1)와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국가대표인 송민영 선수(대전국제고3)가 68타(-4)로 3위에 올랐고, 귀일중학교 3학년인 남수지 선수가 69타(-3)로 4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유소연 선수(대원외고2, 국가대표) 와 최혜용 선수(예문여고2, 국가대표)는 1R 72타(E)로 공동 21위를 기록해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본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김세영 선수(세화여중3, 국가대표)도 75타(+3)를 기록하며 공동 52위로 다소 부진한 경기를 보였다. 

     제2일 경기는 1일경기와 마찬가지로 6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