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7.06.19

제5회 호심배 최종일 경기결과

클럽900골프장 Spring/Summer 코스에서 펼쳐진 제5회 호심배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날인 6월 15일.
국가상비군인 김민휘 선수(신성중3)와 국가대표인 김비오 선수(신성고2)의 연장전 끝에 제5회 호심배 대회 남자부 우승의 영예는 김민휘 선수에게 돌아갔다. 연장 첫번째 홀인 18번 홀에서 김민휘 선수는 버디를 기록해, 파(Par)를 기록한 김비오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휘 선수는 최종일에 6언더 66타를 기록하며 합계 270타(68,72,64,66)로 우승했으며, 김비오 선수(67,68,69,66)는 아쉽게 2위에 랭크되었다. 뒤로는 국가대표 김우현 선수(백석고1)가 합계 275타(74,66,69,66)로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경기 우승은 국가상비군인 이정민 선수(대원외고1)가 차지했다. 이정민 선수는 3일경기 내내 68타를 기록하며 합계 204타(68,68,68)의 성적으로 우승자가 되었다. 국가대표 양수진 선수(보영여고1:68,73,65)는 최종일에 65타(-7)를 기록하며 분발했지만 1위와 2타차를 줄이지 못하고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는 국가상비군 선수인 신다빈 선수(보영여중2)가 209타(72,70,67)로 3위에 올랐다. 

남초부 경기에서는 국가상비군인 이태완 선수(여의도초6)가 합계 138(66,72)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김시우 선수(국가상비군, 교동초6)가 142타(73,69)로 2위, 김형철 선수(영신초6)가 147타(72,75)로 3위를 이었다. 

여초부 경기 우승자는 합계 144타(71,73)를 기록한 김효주 선수(국가상비군, 교동초6)가 차지했으며, 145타(72,73)인 박주영 선수(성읍초6)가 2위, 동타를 기록했지만 카운트백에 밀린 박지수 선수(경운초6:69,76)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