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7.06.19

제5회 호심배 제3일 경기결과

남자부 제3일, 여자부 제2일, 남여초등부 제1일

오늘(6월14일) 남자부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내용이 최상이었다. 51명중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무려 32명, 3언더파 이하가 20명, 그중에 63타(-9)를 기록한 이윤석(제주관산고2) 선수가 나와 참가선수 및 대회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전반 31, 후반 32타를 기록한 이윤석 선수는 클럽900골프장의 최초 공식 코스레코드 기록자가 됐다. 

한편 신성고 2년생 김비오(신성고2,국가대표) 선수가 오늘 69타를 쳐 합계 204타로 김민휘(신성중3,상비군)와 함께 공동 1위를 지켰다. 김비오와 나란히 1위에 오른 김민휘는 올해 2승(용인대총장배, 파맥스-빅야드배)을 올린 강자로, 오늘 64타(-8)를 기록해 선두에 나서게 된 것. 3위는 205타의 서정민(경기고1)과 김기환(제물포고1) 선수가 차지했으며, 전날 2위를 기록했던 송태훈은 오늘 이븐을 쳐 동률 10위(209타)로 밀려났다.

여자부 1위는 전날 공동 2위를 기록했던 이정민(대원외고1,상비군) 선수가 136타(68,68)를 기록해 단독선두에 올랐다. 2위는 서문여고 2년생 강민주 선수로 전날 공동 30위권에서 오늘 64타를 기록해 여자 데일리베스트가 되며 합계 137타로 선전을 했다. 3위는138타의 이명환(송원여상2) 선수이다. 
한편 세화여고 2년생 고아라가 12번 홀(파3, 147미터)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또한 남,여초부 각 16명의 선수가 출전한 1라운드 결과 
남초부 1위를 기록한 선수는 66타의 이태완(여의도초6,상비군)이 차지를 했다. 2위는 72타의 김형철(영신초6), 3위는 73타의 김시우(교동초6,상비군). 
남자 초등부 Cut-Off는 80타, 카운트 백하여 12명 최종 라운드 진출.

여초부 1위는 69타를 기록한 박지수(경운초6), 2위는 71타의 김효주(교동초6,상비군), 3위는 72타의 김희망(장흥서초6), 박주영(성읍초6), 김정수(가원초6).
여자 초등부 Cut-Off는 74타, 9명 최종 라운드 진출.

내일 최종일경기(6월15일)는 7시부터 열리며 14시 30분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