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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제5회 호심배 제2일 경기결과

남자부 2라운드와 여자부 1라운드가 진행된 6월13일. 

남자부 2라운드 결과, 김비오(신성고2,국가대표)가 합계 135타(67,68)를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위에는 중 3년생인 송태훈(태성중3,상비군), 송태훈 역시 오늘 69타(합계137타)를 치며 선전했지만 1위와는 2타차로 아쉽게 어제와 같은 2위의 자리에 머물러야 했다. 첫 라운드에서 동률 2위를 차지했던 이경훈(서울고1)은 합계 138타(68,70)를 기록하며 한 계단 물러선 3위로 밀려났으며, 어제 동률 40위이던 대청중 3년생 원두균은 오늘 7언더파(65타)를 기록해 합계 139타로 무려 서른여섯 계단을 뛰어올라 동률 4위로 선두대열에 진입하는 이변도 나았다.
또한 남자부 Cut-Off는 147타(3오버 파)로 51명의 선수가 본선 3,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여자부 1라운드는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을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더파가 무려 21명이나 나왔다. 1위는 5언더 파 67타(31,36)를 기록한 정연주(세화여고1년)가 차지했고, 4언더 파(68타)를 기록해 동률 2위를 기록한 3명의 선수는 양수진(보영여고1,국가대표)을 비롯해 안신애(한빛고2), 이정민(대원외고1,국가상비군) 선수다. 
   
내일(6월14일)은 남자부 제3일 경기(6시 30분부터)를 시작으로 여자부 제2일 경기와 남여 초등부 제1일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