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주최, 대한골프협회와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클럽900(파72)에서 남자부 133명의 출전을 시작으로 성대히 개막을 했다. 남여 초등부, 남자부, 여자부 총 250명의 국내 우수 아마추어가 출전하는 본 대회는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 남여 초등부 2라운드로 대회를 진행한다.  

남자부 제1일 경기 결과, 올해 매경오픈 4위에 오른 김비오(신성고2,국가대표) 선수가 5언더 파(67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4언더파(68타)를 기록한 송태훈(태성중3,상비군),  용인대총장배와 파맥스-빅야드배 중등부 2관왕인 김민휘(신성중3,상비군), 이경훈(서울고1) 선수는 동률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쟁쟁한 열전을 펼쳤다.

  
내일(6월 13일)은 남자부 제2일 경기가 6시 30분부터, 여자부는 제1일경기가 12:20분부터 진행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