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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유해란(국가대표), 최혜진(국가대표) U.S. Women's Open 본선 진출

5.16(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천안)에서 개최된 U.S. Women's Open Sectional Qualifying에서 유해란(국가대표/ 숭일중 3년) 선수와 최혜진(국가대표/학산여고 2년) 선수가 U.S. Women's Open 본선진출권을 손에 쥐며, 세계 여자골프에 또 다른 루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였다.

 

완벽한 아이언샷을 보인 유해란 선수는 36홀 토탈 1언더를 기록하며 2위와 3타차로 여유있게 본선진출을 확정지었고, 최종라운드 17번 홀까지 1언더로 선두를 달리던 최혜진 선수는 마지막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였지만 토탈 2오버파 2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대회에 참가한 이민영 프로는 아쉽게도 5위를 기록하며 다음기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본 대회는 U.S. Women's Open 토너먼트 디렉터가 한국에 파견되어 KGA(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며, 2014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회개요]

대 회 명 : U.S. Women's Open Sectional Qualifying - Korea

일 자 : 2016. 5.16(월)

장 소 :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경기방식 : 1일,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참가인원 : 총 49명 (프로/아마)

선발인원 : 2명(U.S. Women's Open 본선진출)

본선일정 : 7월 7일 ~ 10일 / CordeValle, San Martin, CA

 

붙임. 경기결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