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마루건설 주최, 대한골프협회(KGA) 주관의 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추어골프아마선수권대회가 포천 몽베르골프장(쁘렝땅,에떼)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최종일(5.26) 경기대표로 출전한 신철호 선수가 3라운드 토탈 219타(72,74,73)로 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아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의 자리에 등극했다.

한편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던 이주승(경북) 선수는 신철호 선수에 1타 뒤진 220타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안영조 선수가 최종일 222타를 쳐내며 동점자인 김양권(광주) 선수와 이상수(대전) 선수를 카운트 백 방식으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는 카운트 백 방식으로 김양권(광주) 선수와 이상수(대전)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미드아마추어 시도대항전(4 best 3)으로 함께 치러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674타를 기록한 경상북도팀이 통산 8승, 7년 연속(2010~2016년) 우승을 달성하며 부동의 단체전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팀-강봉석,김재구,이주승,최범식)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특별시팀(683타)이 차지했으며, 3위는 전라남도팀(684타)에 돌아갔다.

참마루건설배는 국내 중년부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올해 22회를 맞아 총 136명(단체전 14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결과>

○ 개인전

우승 신철호(경기) 219(72,74,73)

2 위 이주승(경북) 220(73,70,77)

3 위 안영조 222(76,76,70)

4 위 김양권(광주) 222(74,75,73)

5 위 이상수(대전) 222(74,75,73)

○ 단체전

1 위 경북(강봉석,김재구,이주승,최범식) 674(218,226,230)

2 위 서울(강권오,박정일,장흥수,정환) 683(235,223,225)

3 위 전남(박종선,유상수,정현,황대석) 684(233,22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