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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골프장대항선수권- 여주골프장, 통산 여섯번째 우승

경기도 여주골프장이 제40회 전국골프장대항 팀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봉옥, 최종섭, 피정성 씨 등이 팀을 이룬 여주골프장은 경북 대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오버파 147타를 때려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가야골프장(298타)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단체전은 3명의 선수 가운데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32∼34회 대회에서 3연패 이후 6년만에 패권을 되찾은 여주골프장은 서울골프장(5회)을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6회) 기록까지 세웠다. 한성골프장 대표 선수 장흥수 씨는 이날 2오버파 72타를 쳐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