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7.05.30

대구CC서 골프장대항팀 선수권 대회

대한골프협회(회장 윤세영)가 주최·주관하는 ‘제40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30∼31일 이틀간 대구CC에서 열린다. 골프장 회원 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골프장 대표선수 3명이 한팀이 되어 각 골프장의 명예를 걸고 치르는 이 대회의 우승팀은 우승의 영예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인 42개팀이 참가했다. 올해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지인 대구CC와 역대 5회 우승에 빛나는 경기도 여주CC가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개인전 우승 후보로는 전년도 우승자 이효희(용인 한화프라자),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김영록(대구), 그리고 3위에 입상했던 한택수씨(뉴서울) 등이 ‘트로이카’를 구축한 가운데 지난해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던 박영응씨(한성)가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 정대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