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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제2일경기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제2일경기

- 유종구, 박노석 선수 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

 

10월 25일(목), 제주 오라컨트리클럽(동서코스, 6,075미터)에서 개최된 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 제2일 경기에서 유종구, 박노석 선수가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총 110명의 선수가 출전한 제2일 경기 종료후, 내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모두 59명(프로56명, 아마3명)으로 확정됐다. 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는 36홀 경기가 완료된 후 프로 50위 이내 동점자 포함(아마추어 제외)의 선수와 아마추어 3명(카운트 백)의 선수만이 최종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는 많은 기록이 나왔는데, 특히 최윤수 선수(48년 9월 21일생)는 69타(33,36)를 기록하며 에이지슛을 기록했다. 또한 최윤수 선수는 3회(1998년)부터 7회(2002년)까지 최초로 연속 5연승을 기록한 유일무이한 선수이자 대회 최다승(6승)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우연 선수는 17번홀(157미터)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최종일 경기는 오전 7시에 시작되며, 시상식에서는 우승자와 베스트아마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