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18.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23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위성미의 홍보회사인 `켄 선샤인 컨설턴츠'의 제시 데리스는 "손목을 다친 미셸 위가 아직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 크래프트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 뒤 잇따른 손목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다가 아쉽게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 네차례 출전해 모두 15위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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