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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스텐손, 엘스 제치고 랭킹 5위 도약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헨릭 스텐손(스웨덴)의 세계골프랭킹이 5위로 뛰어올랐다. 27일(한국시간)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 발표에 따르면 스텐손은 지난주 8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그러나 어니 엘스(남아공)는 지난주 5위에서 6위로 밀렸고, 레티프 구센(남아공)도 8위에서 6위로 처졌다.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죠프 오길비(호주)는 지난주 11위에서 7위로 상승해 생애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으나 비제이 싱(피지)은 지난주 7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25위를 유지했으나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은 지난주 31위에서 38위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