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6.04.24

국가대표 출신 임성아 US LPGA Florida's Natural 우승

US LPGA 조지아주 스톡브릿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394야드)에서 열린 
Florida's Natural Charity Championship 최종 라운드에서 국가대표 출신(2002년)
임성아선수가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아는 2년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19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상금은 21만달러.

지난 2001년 고교 재학 시절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타이거풀스 토토여자오픈을 제패했고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김주미선수와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뒤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던 국가대표 출신이다.

한희원선수와 장정선수는 공동 5위와 공동 8위를 차지하며 '톱 10'에 한국 선수 3명이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