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는 국내최고 권위의 대회인 한국오픈의 중 단기 발전방안을 대회 스폰서인 코오롱과 협의를 하여 발표를 하였다.
먼저 올해부터 한국오픈대회 예선전 경기에 출전하는 대상자를 전면 오픈하기로 하였다. 골프대회에서 오픈의 개념은 국적뿐만 아니라 남녀, 노소, 프로 아마 등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는 의미였으나 그동안 국내 프로골퍼는 KPGA 프로들 중 정규 프로들에게만 대회 출전 자격을 주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KPGA 소속의 모든 프로골퍼들에게 참가자격을 오픈한다.
이밖에도 대한골프협회는 한국오픈의 메이저 대회로 키우기 위해 한국오픈 우승자에게 호주오픈과 중국오픈에 대하여는 자동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협의하였고 THE오픈과 일본오픈 등에 대하여서도 출전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국 협회와 계속 논의 중에 있고 곧 가시화 될 전망이다.
한편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도 올해부터는 추천 선수 없이 예선전을 도입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후 발표되는 한국오픈과 매경오픈의 자세한 정보는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년 한국오픈 일정(안)
□ 1차 예선(4회) : 7월 25일(월), 8월 8일(월), 8월 16일(화), 8월 22일(월) □ 최종예선 : 8월 29일(월) □ 본 대 회 : 9월 8일(목)∼9월 11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