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11.30

[블루원]블루원 3사 캐디골프대회 개최

- 블루원 상주C.C에서 3개사 캐디 골프 실력 겨뤄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회, 오늘만큼은 캐디가 주인공

 

블루원은 소속사 캐디들의 전문적인 골프지식을 장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소속사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11월 27일 블루원 상주C.C에서 2018 블루원 캐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블루원 용인, 상주, 디아너스(경주)에 소속된 캐디들이 각 사업장 별로 2~3팀씩 총 8팀 32명이 참가했다.

 

▲ 블루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였고, 진 시스템 스코어관리자로 핸디캡 97 이하인 캐디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했다. 프로지망생과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캐디는 제외했다.

▲ 클럽에서 핸디캡을 감안하여 임의로 팀을 편성하였으며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단일조로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적은 진 시스템 핸디캡을 적용하여 산출하고 동점일 경우 LOW핸디캡을 승자로 했다.

 

이날 경기는 화창한 늦가을 같은 푸근한 날씨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캐디들은 성적을 떠나 마음껏 웃고 떠들며 서로 정도 나누고 스트레스도 풀었다. 이날만큼은 골프코스의 주인으로서 라운드를 즐기며 본인들의 숨은 실력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블루원 상주의 김성용 캐디가 우승, 블루원 디아너스의 김의제 캐디가 2위, 블루원 상주의 김용민 캐디가 3위를 차지했다. 특별상으로 메달리스트와 니어리스트 상은 블루원 용인의 이미란 캐디와 최향란 캐디가 수상했다. 우승자를 비롯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노고를 위로하는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우리 블루원은 각 사업장의 캐디들이 좋은 환경에서 걱정 없이 근무에 충실해 우수한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며 “캐디들의 골프실력 향상은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작성자: 안형국 과장(회원사 골프장 지원 담당) / 기사제공: 김태은(블루원 디아너스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