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4.04.10

[블루원 상주]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2014시즌 출발

2014년 3월 18일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정필묵, 이하 블루원상주)에서는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32강 대회와 16강전 조추첨식이 진행되었다.
SBS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고교동창’과‘골프’라는 키워드로 SBS골프 채널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4년 올해에 10주년을 맞았다.
이날은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10주년을 맞이하여 샴페인 축배와 기념 케잌을 커팅하는 축하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번 조추첨식 행사에는 키움증권 권용원 대표, 블루원 정필묵 대표, 볼빅 이상희 대표와
파사디골프 남성거 본부장, SBS골프 신동욱 본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협찬사 내빈들의 축사에서는 고교동창골프대회와 인연을 맺으면서부터 기업의 실적과 가치가 크게 성장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16강전 조추첨식 행사 중 2014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공식지정코스 현판 전달식도 가졌다. SBS골프는 수많은 골퍼들과 매체로부터 명품코스로 인정받는 블루원상주는 우리나라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지역의 많은 학교들이 참가하기 좋은 지리적 요건,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골프텔 그리고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드라이빙레인지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고교동창대회 공식지정 골프장을 넘어 PGA대회 개최지로도 손색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주)블루원 정필묵 대표이사는 고교동창 골프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상의 코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하였고 5월 중순부터는 참가선수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22개의 객실을 증설하여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32강전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영남지방의 8개 고등학교가 32강전 승리로 16강에 진출하는 관록을 보였고, 호남권은 2013년도 상반기대회 우승학교가 나온 이후 5개 학교가 진출하는 신흥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개 학교가 진출하였고 충청지방에서는 천안의 북일고가 진출하였다. 그러나 서울지역 학교는 32강전에서 모두 탈락하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예선전 성적 1위팀인 동아고와 6대 챔피언인 배재고는 예선전 턱걸이로 진출한 여수고와 경북기계공고에 발목을 잡혀 탈락하는 이변도 나왔다. 2012년도 8대 챔피언인 울산공고는 연장 3홀까지 가는 숨막히는 접전 끝에 대전대신고를 힘겹게 누르고 16강에 진출하였다. 이밖에도 본선에 첫 출전한 6개 학교인 군산기계공고, 포항중앙고, 북일고, 경민고, 전남고, 여수한영고는 16강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포항중앙고는 5전6기의 도전 끝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올해 조 추첨에서는 16강에 진출한 호남지역 5개 학교 중 군산에서 2학교, 여수에서 2학교가 올라왔지만 군산동고는 군산기계공고와 여수고는 여수한영고와 16강전에서 맞붙게 되는 불운의 추첨결과와 기막힌 인연으로 여러 참가자들을 웃게 만든 에피소드도 있었다.
 
사회를 맡은 박상준, 김세희 아나운서는 SBS골프의 명실상부한 이벤트 간판 프로그램은 “단언컨대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입니다.”라고 하면서 이날 참석한 모든 참가 선수들과 함께 고교동창대회 공식구호인“친구야 학교가자!”를 힘차게 외치며 행사를 마쳤다.